6월 첫주 캠핑을 다녀 오다
2024. 6. 2. 14:42ㆍ캠핑 - 자연속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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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은 아내와 함께 한다.
두 딸들은 사춘기여서 캠핑에 함께 하지 않는다
은둔 생활중
둘이 가니 편한 것도 많다
먹는 것도 간단하고 자는 것도 편하고
걷고 즐기고 여유도 많다.
한동안 계속 둘이 갈 것 같다
날씨다 더워짐에 따라 타프와 캠핑칸 오크돔 L 피칭을 하다
타프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오크돔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타프치고 텐트 치고
점심은 비빔면에 상추와 오이 많이 넣고 만들고
김치전 몇장 굽고
풋고추와 오이 쌈장에 찍어 먹었다는
느린마을이 요즘 진리네요..
저녁은 오리불고기와 야채들
그리고 한라산 소주 한잔
해가 서산에 넘어 가고 난 후
바람도 시원하고 좋네요.
반팔, 반바지라 쌀랑한 느낌입니다.
여분의 긴팔 긴바지 필수네요..
한주 쉬고 6월 3주차
다시 가야 겠네요.
쉬는 맛 좋네요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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