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온통 하얀 세상을 기다린다 많은 눈이 내리기를 그러나 남쪽 땅 창원은 눈을 쉽게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그리워하는지도 모른다. 주말 눈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산에서 눈을 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7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마산에 눈이 내렸고 무학산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무학산 등산을 했던 기억이 난다.

추운 겨울이면 가고 싶은 곳 덕유산 스키도 좋지만 산을 오르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설천봉까지 콘도라가 운행한다는 것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산행은 30여 분이면 족하다. 겨울산과 눈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한번 떠나 보라 덕유산으로

보라빛 여명이 아름다웠던 덕유산 설경 새벽이라 영하20도 정도 정말 추웠지만 희열의 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