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도 거친 파도도 모두들 숨죽인 아침이다.. 갈매기는 홀로 세상의 아침을 맞이한다

펌이랑 염색하러 옴 흰머리가 대분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시간 좀 걸리네 작은 딸은 곱슬이 있어서 부분 매직 중 끝나면 찰랑찰랑 하겠네. 귀요미는 항상 아빠랑. 내일부터는 캠핑장으로 고고 연말은 캠핑장에서

추운 겨울이면 가고 싶은 곳 덕유산 스키도 좋지만 산을 오르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설천봉까지 콘도라가 운행한다는 것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산행은 30여 분이면 족하다. 겨울산과 눈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한번 떠나 보라 덕유산으로

사진 작업을 하면서 우포는 많이 다녀왔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포였다. 신비롭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우포... 참 좋은 곳이다

만추의 가을 캠핑장 이른 아침 안개와 어우러진 캠핑장은 고요하다.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 캠핑을 즐기는 여유 충분히 힐링을 할 수 있기를..

캠핑장 먹거리 중 하나인 수육 김장김치나 묵은지 또는 쌈장과 새우젓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약간의 야채는 필수겠죠 오늘은 수육 삶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고기는 앞다리살입니다. 비계와 살이 적당하면서 가격도 삼겹살이나 갈빗살에 비해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오도독뼈가 없어서 좋아요 요리 방법 1. 냄비에 앞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 준다. (긴 것 사용해도 됨, 두꺼우면 잘 안 익어요) 2. 맥주를 한 병 부어 준다(고기가 잠길 정도) 3. 뚜껑을 닫은 후 끓인다(강불에서) 4. 끓으면 불을 낮추어 30여 분 끓여 준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핏물이 안 나오도록) 5. 된장, 커피 등은 안 넣어도 됩니다.(냄새 전혀 없습니다.) 6. 삶아진 고기를 먹기 좋게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