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오토 캠핑장을 다녀오다

안개비가 내리는 던 오전 시간 합천 황매산 오토캠핑장으로 출발..

흐린 하늘에 안개비는 내리고 있었지만 황매산으로 향한다.

초록의 느낌이 좋은날..

눈이 맑아 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여유를 가지고 캠핑장으로 향한다.

14시 입실인데 생각 보다 빨리 도착을 한다.

다행히 캠핑장 입구에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지정된 D41 사이트로 이동한다

사이트는 좁지만 숲속이여서 좋다.

퍼시픽 나르시스돔EX과 카즈미 와일드 필드 헥사 타프를 설치하고 점심 먹을 준비를 한다.

 

 

 

 

 

 

오늘은 점심은 간단히 라면과 김밥 그리거 합천생막걸리 한잔이다.

그리고 비가 내려서 김치전을 만들어서 막걸리 한잔 더 한다

조용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막걸리는 조금 싱거운 느낌을 들지만 탄산의 청량함이 좋았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캠핑장을 둘러 보았다

캠핑장은 대부분 숲속이여서 시원하고 좋다

단 벌레에 대한 고민은 필요 할 것 같다

다행이 비가와서 하루살이등 벌레는 거의 찾아 볼수 없었다

 

 

 

 

 

켐핑장에서의 저녁은 소고기 갈비살이다.

버섯과 마늘,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소주한잔

캠핑장 주변을 한참을 걸엇서 그런지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이 필요해 부대찌개 까지....

계속 안개속에서 가랑비가 내려서 일찍 자리를 마무리 하고 잠을 청했다

다른 곳은 캠핑을 즐기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나의 주변 사이트는 너무나 조용했다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아침이 밝았고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다

텐트와 타프 기타 장비를 잘 말리고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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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쭉 천국 황매산을 살짝 트레킹했다.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신선

초록의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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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숲속 사이트는 충분히 캠핑이 가능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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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방문 해야 겠다

예약이 쉬지는 않지만

이동경로 : 창원시 진해구 --> 남해고속도로 군북TG -->의령 --> 합천 삼가 -->합천 가회 --> 황매산오토 캠핑장

주변 먹거리 : 의령 한우국밥, 메밀 소바. 삼가 한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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